MSCI는 글로벌 벤치마크로, 세계 주가지수를 제공하는 조직입니다. MSCI 지수는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과 투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며, 편입 또는 편출에 따라 주가와 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MSCI는 연례로 시장을 선진, 신흥, 프런티어로 분류하고, 한국의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와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국증시의 선진국 편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올해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입 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됩니다.
선진국 시장 DM(Developed Market)
아메리카: 캐나다, 미국
유럽, 중동: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태평양 지역: 호주, 홍콩,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신흥국 시장 EM(Emerging Market)
아메리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유럽, 중동: 체코, 이집트, 그리스, 헝가리, 쿠웨이트, 폴란드, 콰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터키, 아랍에미리트
MSCI 지수의 영향력과 한국증시의 선진국 편입 전망
MSCI 지수 설명 및 영향력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는 모건 스탠리의 자회사로서 전 세계 주가 지수를 제공하는 글로벌 벤치마크입니다.
MSCI는 선진 시장(DM), 신흥 시장(EM), 프런티어 시장(FM)으로 국가를 분류하고, 투자자들은 이를 기준으로 자산 배분을 결정합니다.
한국은 신흥 시장에 속해 있으며, 선진 시장에 편입되기 위해 MSCI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 펀드의 주요 추종 대상이며, 편입 또는 편출 발표에 따라 해당 종목의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MSCI를 기반으로 하는 패시브 투자상품은 해당 지수에 포함된 종목을 따라 운용되므로, 편입 또는 편출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수의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주가 상승을 보이고, 편출이 예상되는 경우는 주가 하락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MSCI 지수의 편입 또는 편출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MSCI 연례시장 재분류 일정
MSCI는 연례로 세계 주식시장을 선진 시장(DM), 신흥 시장(EM), 프런티어 시장(FM)으로 분류하여 국가와 지수를 결정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자산 배분과 투자 전략 조정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MSCI의 시장 분류는 경제 규모, 시장 유동성, 시장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이에 따라 국가나 종목의 편입 또는 편출이 결정됩니다. 이 분류 결과는 주가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연례 시장 분류는 글로벌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MSCI는 오는 6월 22일에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전인 6월 8일에는 한국의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가 확인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MSCI의 요구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MSCI 측의 긍정적 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시장 접근성 향상하려면?
MSCI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조치로는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 시장 정보의 투명성 향상, 외환시장 개방, 규제 및 법률 개선, 그리고 투자 인프라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시장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편입 이후 영향
편입 시점에는 국내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MSCI가 요구하는 선진 시장 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기대됩니다.
한국은 현재 선진국 편입을 위한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 규모 조건은 충족하고 있지만 시장 접근성이 미흡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한국이 MSCI 선진국으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선진국 편입 후보국으로 분류되어야 하며, 이번 MSCI 시장 재분류 결과에서 후보군 분류가 가장 긍정적인 결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 제공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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