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001470) 우크라이나 사업이 주는 기대

삼부토건은 국내 건설업과 해외 건설업을 포함한 다각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 개요

(1) 현재주가: 3800원

(2) 시가총액: 7512억 원

(3) 주요 사업: 건설업, 건설

(4) 52주 변동폭: 1012 - 3800원

삼부토건은 국내 건설업, 해외 건설업, 스틸사업 및 기타 사업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건설업 부문에서는 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삼부르네상스 더힐 등의 회사가 활동하며,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예상 규모가 9000억 달러로 전망되며, 삼부토건은 이를 향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부토건은 해외 건설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부토건은 파키스탄에서의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강점과 경쟁력

삼부토건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습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관계자들과의 회의 및 관련 행사에 초청되어 주요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삼부토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삼부토건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재무 상태와 실적

삼부토건은 2022년에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7% 증가한 4631억 원이지만, 순손실은 734억 원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상승하며 원가율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또한, 화물연대 파업과 입주 지연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액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수주잔고가 1조 4000억 원으로 안정적이며, 파키스탄 해외공사 미수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반영액은 추후 회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삼부토건은 향후 대규모 자체개발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삼부토건은 5월 22일에 폴란드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초청되어 주가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24일에는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월 2일에는 우크라이나 이르핀시와 또 다른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6월 14일에는 바실리 쉬쿠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과 6월 16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한국, 폴란드, 독일 또는 한국, 폴란드, 일본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향후 전망

삼부토건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삼부토건은 강력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매출 증가와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