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해외 무기 수출 계약! 누리호 관련 한국항공우주(047810) 주목받는 이유는?

오늘은 주식 종목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에 투자하시거나 기업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전망, 기업설명, 분석)이 될 만한 포스팅입니다.

급증하는 해외 무기 수출 계약! 누리호 관련 한국항공우주(047810) 주목받는 이유는?

누리호 발사시간

(5/24 오후 업데이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는 예정 시각에 기술적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하여 발사가 취소되었습니다.

발사체 내부 하드웨어 이상은 아니라고 설명되었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후 최대한 기립 상태로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재조정된 일정에 따르면 발사는 25일 오후 6시 24분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1. 기업설명

2. 최근 주가 실적전망

3. 최근이슈, 투자자 반응

4. 현재가와 52주 최저가, 고가 비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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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설명

한국항공우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으로, 항공기와 우주기술을 개발하고 만들며 유지보수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방력 강화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투기, 헬리콥터, 무인항공기, 로켓 및 위성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고,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우주 시장에도 진출하여 상용 항공기 및 우주 탐사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며,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국내외에서 신뢰받는 우수한 실적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최근 주가, 실적전망

2-1. 최근주가

먼저 주가 전망을 먼저 보겠습니다.
1년 내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전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주가가 전일 대비 -0.56% 하락한 53600원을 기록했습니다.

한 달간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세계적인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실적 개선을 예측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의 방위산업에 대한 전환과 무기 수출 계약의 급증을 호재로 강조하였습니다..

2-2. 실적 전망

작년 기준으로 연간 2조 7869억 원 매출과 순이익으로 115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5.08% 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항공우주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외국인 지분율도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주 호조와 중장기 성장성의 높은 평가에 기인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폴란드로 수출한 FA-50 경공격기의 매출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수출 물량이 집중되어 1천억 원을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과 2025년 이후의 일감 확보 가능성도 크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3. 최근이슈, 투자자 반응

3-1. 최근이슈

(1) 누리호 3차발사 이후, 더 큰 '차세대 발사체' 개발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기업과 협력하여 독자적인 개발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10년 동안 우주 산업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페루에서 방산 전시회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SITDEF 2023'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산 항공기를 전시하고 페루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합니다.

전시회에서는 FA-50 경전투기와 KF-21 한국형 전투기, LAH 소형무장헬기 등을 전시하며, 페루 공군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AI는 중남미 지역의 노후 항공기 교체 수요에 대응하여 맞춤형 제안을 추진하고, 페루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을 확대하여 수출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3) 누리호 3차 발사 시간

한국의 우주 화물선 '누리호'는 3차 우주 비행을 위해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실용적인 인공위성들만을 탑재하여 발사될 예정이며, 누리호는 최초로 '우주화물선'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사 전 절차가 완료되어 발사대에 설치되었고, 발사는 24일 오후 6시24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발사 조건은 발사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판단할 예정이며, 누리호는 발사 후 13분 3초 만에 실용적인 위성들을 지구 궤도로 보낼 것입니다. 이번 누리호는 위성 모사체를 싣지 않아 탑재물의 총중량이 줄어들었습니다.

(4)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처리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이번 달 내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의원 박성중은 특강에서 이를 언급하며, 사천시민과 경남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면 우주 인프라의 고도화와 정책·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한국이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강조되었습니다.

(5) 미국 피델리티, 한국항공우주 지분 6% 확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가 한국항공우주(KAI)의 지분을 6% 가까이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이 한국항공우주의 주요 주주로 등장한 사례입니다. 피델리티는 한국항공우주의 높은 수출 경쟁력을 고려하여 투자하였으며, 작년 폴란드 대형 수주 등으로 인해 완제기 수출 소식이 지속해서 전해져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수출 비중이 높은 방산 기업으로 평가되며, 피델리티의 투자 결정은 K방산 호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